카트만두 공항에서 베시사하르 택시 이동
우린 3명이었고, 짐이 많았다. 캐리어 2개, 70리터 배낭 1개, 작은 가방 5개였다.
카트만두 타멜에 가고 싶진 않았고, 안나푸르나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 공항에서 바로 베시사하르까지 이동하기를 바랬다.
2025년 02월 기준 택시비로 $100을 지출하였다.
인터넷에서 Kathmandu to Besisahar taxi로 검색하니 나오는 웹사이트에서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Whatsapp에서 친구로 추가하고 가격 협상을 하였다. 홈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은 $120였다.
SUV 차량으로 $100에 이동하기로 하고, 선불금 $20을 welcomenepaltreks.com에서 결제하였다. 해외 신용카드로도 잘 결제되었다.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픽업을 나오기로 했고, 도착 당일 잔금 $80을 지불하기로 했다.
차량은 Breeza라고 서로 약속을 했고, 정확히 해당 차량이 왔다.
트리부반 공항에는 11시 30분쯤 도착하여 12시 50분쯤에 공항 밖으로 나왔는데, 기사가 내 이름 푯말을 들고, 공항 앞에서 서 있었다. 짐을 가득 싣고, 베시사하르도 이동하였고, 기사가 매우 조용하고 운전도 잘하였다. 현재 카트만두-포카라 구간의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비포장 구간이 많았고, 7시간이 소요되었다. 처음에는 기사 팁을 줄 생각이 없었지만 마지막엔 고마운 마음에 1,000루피를 팁으로 드렸다. 베시사하르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8시쯤이었는데, 기사님은 카트만두에 돌아가면 새벽 3시였기 때문이었다.
$80에 없고, $100짜리 지폐와 네팔 루피만 있어서 그날의 달러 대 네팔루피 환율을 구글에서 검색해서 $80를 지급하였다. 기사님이 $20의 잔돈이 없었다.
Whatsapp 연락처: +977 984-1767236
위 정보는 welcomenepaltreks.com에 쓰여 있었다. 믿을 만한 업체였다.